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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네비게이션을 매립하자( 로체 내비매립 )

안녕하세요 신상아빠 지우아범입니다.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이번엔 제차 로체에 내비게이션 매립 diy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디오 작업보단 난이도가 낮지만 중상급의 난이도입니다.

 

장착은 네비매립+샤크+착한전원부(?) 입니다.

 

사진은 총 23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다른차종이더라도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비용은 중고네비+신품샤크+부자재 대략10만원정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4시간..ㅜㅜ

 

필요한 공구: 니퍼, 드라이버, 스트리퍼, 글루건, 칼, 가위

필요한 자재: 양면테잎, 검정테이프, 마감재용pp커버, 전선

                  네비게이션, usb연장선, aux연결케이블, 샤크안테나, 글루건심 2개(큰거)

                  터미널4개, a4용지 1장, 철사옷걸이, 오디오마감재, 방음용 스폰지테잎,

                  퓨즈홀더, 멀티시거잭, 마음가짐

 

 

작업들어갑니다.

 

 

 

 

Start. 최초에 네비를 분해해서 장착하려했습니다.

동호회보니 그런분이있어서..

근데 이거참.. 고정도 어렵구요 내구성에 문제 생길거 같습니다.. 다시결합...

 

 

 

 

1. 센터페시아 가공사진입니다. 중앙 핀 하부를 좀 다듬어야 잘들어갑니다.

 

2. 측면사진입니다 자르는 요령은 니퍼를 이용하면 편리하고 깔끔합니다.

조금 멀리보이는 동그란부분도 다듬어 주었습니다. 가능한 유격이 생길만한부분은 다듬어 주는것이 좋습니다.

 

 

3. 이제 고정을 위한 삼미터 양면테이프의 테이핑과 a4용지로  마감재 재단을 위한 본을 만듭니다.

 

 

4. 네비게이션을 설치시 보이는 화면을 측정합니다.

이것대문에 케이스를 분해하려했습니다. 화면이 정중앙이 안되고 윗쪽으로 쏠립니다.

그러나 내구성을위하여...

 

 

5.케이스분해시 그려놓은 네비화면사이즈입니다. 마감재 재단을위해 정확한 샘플 제작이 중요합니다.

설치후 화면은 네모안에 들어갈것입니다.

 

 

6.제작비 절감 1등공신 일지껍데기로쓰이는 pp표지입니다.

두께는 약2미리조금안되구요 단단합니다.

제단 방법은 센터페시아 내부에 들어갈부분을 측정하고 사진처럼 그립니다

그리고 샘플로 만든 본은 이용하여 화면 전시될 부분을 위치에 맞추어 그립니다.

아주 중요합니다. 나중에도 센터가 안맞거나 다시 만들어야 하는 사태가 올 수 있습니다.

 

 

7. 한번더 확인하면서 모서리는 다듬어 줍니다.

 

 

 8. 이제 본격적으로 재단하여 네비와 예비결합니다. 네귀퉁이는 사진보다 더 다듬었습니다.

 

 

9. 센터페시아에 예비장착해봅니다. 빈공간엔 화면이 들어갈 자리입니다.

 

 

10. 마감재 고정을 위해 양면테잎에 붙이고 글루건으로 보강작업을 합니다.

 

 

11. 네비 전면에 붙였던 양면테잎을 제거하고 마감재에 고정합니다.

정확하게 떨어지네요... 천만다행입니다.

 

 

12. 후면고정입니다. 각종 노하우를 뒤져서 최종으로 노하우의 집합체(?)입니다.

전원터미널에 전선을넣고 전선 끝부분은 풀리지 않게 묶습니다 그리고 터미널 목을 쪼아서 고정

선길이는 딱맞게 해야합니다. 그래야 흔들려도 잘 견뎌줍니다. 크로스되는 부분은 기존 네비 거치대에서

탈거한 거치판을 이용하였습니다. 나사는 통풍구 고정나사에 연결하였습니다.

잡아 뜯어도 쉽사리 떨어지지 않습니다.

 

 

 13. 고정부분 확대 사진입니다. 이해가 잘가지요?

 

 

 

14. 이제 편하게 하는 시간은 지났습니다.. 바리바리 싸들고 지하주차장 고고싱...

샤크설치 들어갑니다.

파인드라이브는 강력한 gps가있어 dmb전용 샤크를 주문했습니다. 센터잡고 자석부분에 실리콘 잊지마시구요

플라스틱카드 남는것으로 몰딩틈을 벌려줍니다.

배선은 얇은 드라이버나 다른 카드한장을꺼내 깊숙이 꾹 눌러줍니다. 몰딩이 최초 모습이되야 방수가 됩니다.

요 작업만 20여분 걸렸습니다.(위탁시 공임비만 5만원가량입니다)

 

 

15. 이제 배선을 넘길차례입니다. 트렁크 귀퉁이를 보면 분명히 서비스 홀이 있습니다.

기존에 오디오작업하면서 찾아둔 곳이라 쉽게 찾을 수 있었네요

필요한 아이템은 철사 옷걸이입니다.

 

 

16.철사옷걸이가 이렇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무사히 넘어온 배선입니다.

 

 

17. 이제 배선넘길차례입니다. c필러를 통해 a필러넘어 퓨즈박스걸쳐 센터페시아로 갈겁니다.

 

 

18. 많은 분들이 작업 후 소음발생했다는 말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배선이 천장이나 내장재를 치는 잡소리가 난다면 위치도 찾기 힘들고 이것 때문인지도 파악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문풍지용 스폰지를 이용하여 고정해줍니다.

 

 

19. 퓨즈박스까지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샤크안테나는 증폭안테나로 전원이 필요합니다. 네비 이용시만 필요하므로 시거라이타 퓨즈에 브릿지 하려했지만

추후 설명 드릴 착한전원에 연결하기위하여 살려둡니다.

 

 

20. 착한 전원사진인데 잘안나왔네요. 설명드리겠습니다.  뭔말인지 모르겠는분은 그냥 착한네비구입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차량에 들어오는 전원을 잘알아야합니다.

키를돌리면 ACC,ON 이렇게 있습니다.

동호회에서는 on에서만 살려두는 시스템을 많이 하는데 전 off제외한 모든 상황에서 네비가 켜있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ACC전원과 파워윈도우 전원을 브릿지하여 퓨즈를 거쳐 네비와 샤크에 전원이 공급됩니다.

07년 4월이후출시한 로체(아마 현기차 공통일듯합니다만 확인필요합니다)는 파워윈도우는 시동시 차단전원에서

열외합니다 시동시에도 창문이 잘움직입니다. 그래서 +전원을 위와같이 사용하였습니다.

부작용이면서 장점은 acc에서도 창문이 조정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원치 않으시면

acc와 파워윈도우 전원선에 역전류방지다이오드를 장착하시면 됩니다.(허나 전이게 편합니다 ㅎㅎ)

이렇게 함으로서 시동시 acc,on에서 항상 켜있습니다.

 

 

21. 배선을 바로 연결한것이 아닌 멀티시거잭에 연결했습니다.

앞으로 2개더 연결해도 위와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ㅎㅎ

네비 먹통상황시에도 시거잭만 뽑았다 꼽으면됩니다.

설치 위치는 핸들아래 커버 내측에 장착하였습니다.

양면테잎만으로는 고정이 어려우니 글루건 필수입니다.

 

 

22. 대망의 완성사진입니다. 오히려 화면이 살짝위라서 더욱 순정스럽습니다.

쇼핑몰에서 마감재만 무려 5만원입니다... 설치비도 또들고... ㅎㄷㄷ

오디오는 사제를 사용중이라 하단 서랍장 탈거하고 집어 넣었습니다.

처음 오디오사면 들어있는 마감재를 이용하면 싱크로율도 좋고 비용이 안드는게 최고입니다.

 

Ps. 파인드라이브경우 usb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sd연장선은 사용하지 않았고 usb연장선만 사용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샤크전원이 usb가능 제품도 있으므로 이경우는 usb-Y젠더나 허브를 이용하시면됩니다.

무선업데이트 기능이 없는 제품은 SD연장선 사용하시는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