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9일 차량인수
2달 10일만에 1만키로 주행입니다.
그 덕인지 차에 적응은 잘했습니다..
녀석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패밀리카와 펀카의 기능을 충실히 해줍니다.
최근 나오는 차량대비 마력은 다소 작아보입니다(3리터엔진에 250마력이라..) 허나 59토크의 파워는
이미 진작 초반부터 터저나오고 S-Tronic 미션의 조화로 스포츠 주행에도 부족함을 크게 느끼지 못합니다.
실제 공도에서 제차를 지나간건 a7바이터보모델정도 되겠네요..
그렇지만 단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일반세단에 무리한 요구일수 있는 부분이지만
서스펜션은 y20이상에서 약간 불안함을 지닙니다. 사실 서스펜션의 문제보단 노면의 문제이지만
노면의 부족함을 서스에서 잡아줘야 한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허나... y20이상을 달릴일이... ^^
장거리 운행시 연비가 크게 좋진 않습니다. 현제 고작 1만이라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적당히 밟고다니면 14~15키로 정도 나오는군요. 현제 가격대 거리 환산하면 국산 중형 LPG차량 연비로
3.0 차량을 운행가능하다 보시면되겠습니다.
전혀 안막히는 도시고속도로는 17정도 혹은 그이상연비
막히는도로 10~12
서울시내 9이하
2리터급 독일디젤 연비는 절대 따라가지 못합니다.
단 2리터급(벤츠250포함)독일디젤이 절대 따라오지 못합니다 ^^
유명산 업힐에서도 120을 낼수 있고
콰트로 시스템은 빗길에서도 안정감있는 주행을 선사해 줍니다.
섬머타이어에 후륜으로 ㅎㄷㄷ 달리는 타사차량옆을 멋지게 지나갈 수 있지요 ^^
보증기간내 12만이 목표운행인데 무작정 거리만 타는것보다 a6와 많은 추억을 쌓았으면 합니다.
이글 보시는 모든분 무사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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