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인연으로 녀석을 타게되진 않았다.
빌어먹을 버스가 내 아우디를 문대지만 않았더라면...
것도 명동 한복판에서 젠장...
아우디 정비사진은 조만간 기록예정. 경미한건이지만.. 아직 울나라는 부품수급이 원활하지않다.
이번 기회에 범퍼로 s범퍼로 교체예정 당근 차액생기지만.. 많지 않길...
일단 내가만난 파나매라는 3.0디젤엔진에 트윈터보로 약60초반대의 토크와 300초반 마력..
4륜구동에 제로백은5초대...
정확한 제원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아마도 기존 렌트자들이 차량이 겁나 그런지 완전 할배셋팅..
스포츠해도 그다지..
녀석과 2일째 되는날 녀석은 제법 달릴줄 알게되었다.
하지만 a6에 비해서 무거운 체중은 더높은 토크와 마력에도 불구하고 더움 굼뜬모습에
정말 실망했다.
거기에 리러스포일러도 있지만 a6가 더안정적이었고 에어서스펜션역시 그다지 제역할을 하지않는듯..
그렇다.. 이녀석은 달리기가 아니다..
포르쉐가 미치도록 좋아서 세단을 들이고 싶은 사람을 위한
그리고 포르쉐를 말도안되는 연비로 탈 수 있는차..
(평균 8~9리터당100키로운행 대략10~12라고보면된다)
누군가 말했다 디젤은 포르쉐가 아니라고...
그렇다 맞는말이다.
서킷용은 모르겠다만 이건아니다.
3.0tdi엔진은 투아렉 아우디a6/a7/a8/q5/q7 페이튼 카이엔 지금생각나는 차종은 이정도...
오일필터나 흡기필터는 일부 공유하지만 거의다르다 블럭과 헤드말고는 모두 다른듯하다
정말 실망한 단점나열해보겠다
(참고로 렌트깡통차임)
1. 오토홀드없음
2. 액티브크루즈없음
3. 유압미션이라 s트로닉에 비해서 반응이 늦음
4. y20이상에서 브레이킹시 차량쏠림(7900키로인 렌트가인데 공기압이 0.1바정도 차이가 있었다)
5. 포르쉐라고 하기에 너무조용하고 안나간다
6. 버튼만 많고 실제 조작할건 없다
7. 아직도 허접한 하이패스를 달아야한다
8. 순정네비가 지니라는데 그냥 사제 개조한거랑 차이가 없다.
9. 깡통은 후열 전동시트가아니다
10. 포르쉐 감성이라고하기에 리모컨으로 문잠그는건 좀 아닌듯하다
11. 비싸다
장점
1. 포르쉐다 파나메라정도면 근거이 이목받는데 문제없다
2. 포르쉐다
3. 역시 포르쉐다
4. 핸들 앰블렘이 멋지다.
5. 본넷 앰블렘이 멋지다..
그러하다.. 포르쉐라는 이유하나로 단점은 커버되고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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