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a6 시승기? 아니다.주행기...

이제 2달후면 우리은식이도 1살이된다.
10개월주행거리는 무려 3.6만
다사다난했었다..
접촉사고2건 허나 역시 튼튼한 은식이.
전방범퍼이외 교체한거없다.
교체한이유도...s6범퍼가 하고싶어서..
주행질감은 국삼차가 따라오기어렵다..
주행모드의 변화는 확연하다.
아주 부드럽게 때론 타이트하게
때론 제어불가 할 정도로..
마력은 국내차종 3리터급수준 250마력인데 이게 59.1토크에 제로백이 6.1이라..
여차해서 s모드하고 밟아주면.. 그냥 슉..
든든한 콰트로는 도로를 움켜쥐듯 잡아달라리는 기분

3만점검에서 뽑기실패인지 미션누유가 비친것은 다소아쉽다. 그러나 오일공짜로간다생각하면 나쁘지않은듯..

후륜캘리퍼 도장불량으로 패드까지 교체받아좋아했는데...아마 내가알긿 정비지침은 디스크까지다... 아코는 그렇게 절대 안해줄것이다..

전륜 패드소음문제도 이슈화되었는데
내나름 논리적으로 따지고 들어 패드교체받고 길글이기 잘해주니
한겨울도 소음안나더라...패드 복불복도 있는듯하다.

현제까지 잡소리는 느끼지못했다
y영역대에서 대화가가능한거보면
방음하나는 끝내준다.

연비는 준수하다 돈으로 따지면 국산중형가스차수준 기타소모품유지비로까지도하면 유지비는
국산중형에서 준대형급

다만 보증이후수리는 비싸겠지만
차를 타보면
. 이 차부품이 비쌀만하다라고 느껴지긴한다.


실내옵션이 아쉽다 특히나 난 다이니믹을 안사서 통풍시트가없는게 가장슬프다

오디오는 수준급

안들어봤지만 현기렉시콘따윈 명함도못내밀듯

밸런스가 아주 좋은편이고 방음이좋아 출력대비 소리도 제법크다.

트렁크는 대박이다 폴딩시트까지되니
코스트코 고릴라랙도 사올수 있다.
뒷좌석은 175이하성인은 큰불편없다.
개인적인생각은 이차는 30~40대 4인이하가족용 패밀리카+아빠의 장난감으로 추천한다..여차하면 y40까지 단숨에 올라간다. 거기에4륜이라 안정감있고 알미늄바디 덕분에 파나메라3.0디젤보다 경쾌한주행력까지.
핸들링은 역시포르쉐..인정할건 인정하고넘어가자..
현제 새로나온 페리모델은 옵션이화려하지만 가격도 화려하다
바로직전모델 할인가와 비교하면
아반테깡통내지 레이한대의 가격차이가난다..
a6 3.0콰트로 디젤을 보는분이라면 수입차 감가를고려해서 1~2년된 중고를 사는것도 탁월하다 생각한다. 보증기간1년정도남은거면 보증수리도가능하니... 아우디는 3년무상보증이며 키로수는 무제한이다.
즉 2년에100만키로타보 보증해줘야하는건 해준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엔 메인터넌스까지 겸비해서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점검받으러가는 은식이..잘다냐와라!